지난 17일 오후 5시 16분쯤 울진군 울진읍 정림리 두천천에서 60대 남성 A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
소방당국은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 수난 장비를 이용해 수색하던 중 이날 오후 6시쯤 A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연휴를 맞아 지인들과 이 하천을 찾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물에 들어갔다가 보이지 않았다”는 지인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