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14일부터 10월 26일까지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모바일 스탬프 투어 앱(App)을 활용한「유천문화마을 특별기획전」을 진행한다.
군은 올해 새롭게 복원한 근대 문화거리인 유천문화마을 스탬프 투어 이벤트로 1970~80년대 모습을 간직한 양조장과 정미소, 소리사, 유천극장 및 이호우·이영도 생가 등 유천마을의 보석 같은 근대문화 자원을 대외 홍보할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모바일 기기를 통해「스탬프 투어」앱(App) 설치와 회원가입 후 ‘경북 청도군’을 선택하고 장소를 방문해 스탬프 획득 후 기념품을 신청하면 된다.
기념품은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군 대표 캐릭터인 ‘바우’ 키링을 증정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스탬프 투어를 통해 유천문화마을이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며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는 새마을운동발상지 기념공원, 청도레일바이크 등 청도 대표 명품관광명소를 방문해 가족, 친구, 연인 간의 소중하고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