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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이 접목된 경북 농업 미래는?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4-09-11 19:56 게재일 2024-09-1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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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경북 4차산업혁명 국제포럼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경북 4차산업혁명 국제포럼’에 참가해 첨단기술이 접목된 경북의 미래 농업과 농촌 모습을 제시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11일 ‘농업의 디지털 전환과 경북 농업의 미래’를 주제로 ‘경북 4차산업혁명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글로벌 포럼인 ‘제25회 세계지식포럼’의 특별세션으로 마련된 이날 포럼은 이차전지, 반도체, 로봇 등 지역 전략산업의 기술혁신을 제시해 왔던 논의에 더해 첨단기술이 접목된 경북의 미래 농업과 농촌 모습을 제시했다.

이날 포럼 제1세션에서는 민승규 세종대 교수를 좌장으로 이스라엘 기업 테벨 에어로보틱스 테크놀로지스의 창립자 도브 페트만, 강영준 DSE 대표, 이정훈 텔로팜 대표가 참여했다.

제2세션에서는 경북도 농업대전환 자문위원인 정혁훈 매일경제 농업전문 기자를 좌장으로 신호식 트릿지 대표, 임기병 경북대 교수, 최영덕 토기 대표가 참여해했다.

이 자리에서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농업대전환은 첨단기술 기반의 농업혁신으로 정의할 수 있다”며 “세계적 석학들의 고견을 경청해 농업과 농촌이 나아갈 방향을 새롭게 설정하고 농업대전환 시즌2를 준비할 것이며, 대한민국 산업을 이끌었던 경북의 저력으로 대한민국 농업의 판을 바꾸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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