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지방통계청은 ‘2024년 쌀 생산량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대구·경북지역은 920개 표본 필지로, 다음달 7일까지 1㎡당 포기수, 포기당 이삭수, 총낟알수, 완전낟알수, 품종, 피해상황, 10a당 예상생산량, 생볏짚량, 건조벼 등의 중량을 측정한다. 조사결과는 오는 11월 중순에 공표할 예정이며, 국가통계포털(KOSIS)에서도 제공한다. 한편, 쌀 생산량조사는 쌀 수급계획 수립, 공공비축용 쌀 매입량 결정, 유통대책 등의 농업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으며, 학술연구자료 및 국민계정 등 타 가공통계 작성에도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황인무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