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 관리소 산하 국립 운문산자연휴양림은 9일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산하 서부노인복지관(관장 김성화)을 방문해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한 규제혁신 현장 지원센터를 운영해 국민 불편 사항을 수렴했다.
국립 운문산자연휴양림과 서부노인복지관은 지난 5월 2일 지역민의 건강과 복지증진, 산림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후 서부노인복지관에서 여러 차례 목공예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2024년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 관리소 규제혁신 대표 사례는 다자녀 할인 적용 기준 완화로 기존 19세 미만 자녀 3인 이상을 둔 가족에게 주던 할인 혜택을 19세 미만 자녀를 2인 이상 둔 가족으로까지 확대한 것이다.
손창호 국립 운문산자연휴양림 팀장은 “앞으로도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규제혁신 지원센터를 지속으로 운영해 지역민들 편의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