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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특별 치안… 주민이 안심하는 추석 최선”

김채은수습기자
등록일 2024-09-08 19:27 게재일 2024-09-09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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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署, 18일까지 10일간<br/>연휴 전후 2주간 응급의료 지원

포항남부경찰서(서장 박찬영)는 최근 추석을 앞두고 ‘명절 특별치안을 위한 기능별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실시했다. <사진>

박찬영 서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남부서 소속 과장과 계장급과 함께 경북청 기동순찰대장도 참석했다.

남부서는 오는 9일부터 같은 달 18일까지 10일간 치안 수요 증가 시기에 경찰 전 기능이 선제적 예방 및 관리로 명절 치안 확보를 위한 추석 명절 특별방범 대책 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정부에서 추석 연휴 전·후 2주간을‘명절 비상 응급 대응 주간’으로 지정한만큼 남부서는 응급의료체계 지원을 위해 지역내 의료진의 안전 확보와 응급후송을 지원한다. 특히 명절에 많이 발생하는 △가정폭력 △아동학대 △교제폭력 등 지역내 폭력범죄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박찬영 서장은 “범죄취약지를 정밀 분석해 모든 경찰 경력을 집중 활용하고, 가시적 순찰활동으로 주민이 안심하고 평온한 추석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채은수습기자 gkacodms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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