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5일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한 ‘2024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에서 전기안전관리 유공 단체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주관하는 에너지안전분야 최대 행사로, 전기 안전을 증진하고 관련 분야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전기안전관리 및 기술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게 수여되며, 공사는 단체부문 최고 영예인 ‘국무총리 표창’ 단독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전기안전 분야의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공사의 안전관리 및 전기설비 운영에 대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김기혁 공사 사장은 “안전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며, 이를 바탕으로 1997년 개통 이후 단 한 건의 감전사고 없는 ‘전기안전사고 제로화’를 이룬 것은 크나큰 성과”라며 “시민안전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전기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