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이 2일부터 2024년 하반기 여성회관 프로그램을 개강해 12월 6일까지 14주간 진행된다.
상반기 수강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상반기보다 7과목이 늘어난 42과목이 개설되고 총 572명이 신청했다.
신규 과목은 △가죽공예 △고고장구 △시 낭송 △심리 타로 야간 △암벽 중급 △요가 주간 △천연비누와 화장품 주간 △필라테스 △홈 바리스타 2급과 1급 등이다.
또 다양한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한 취미활동뿐만 아니라 여성들의 전문성 강화와 경력 발전을 돕고자 3개의 자격증반을 개설해 군민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삶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강좌들로 여성회관이 즐거운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