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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실업 체험학습 안전조끼 1500장 울진군 기탁

장인설기자
등록일 2024-09-03 14:03 게재일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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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지역 아동들이 백제실업에서 기탁한 안전조끼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울진군제공
울진지역 아동들이 백제실업에서 기탁한 안전조끼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울진군제공

울진군은 지난 30일 대구시에서 기업활동을 하는 백제실업(대표 황의교)으로부터 아동용 체험학습 안전조끼 1500장을 기탁받았다고 3일 밝혔다.

백제실업은 평소 안전에 높은 관심으로 안전조끼를 제작하고 있는 기업으로, 아동들의 실외 활동 시 눈에 잘 띄도록 형광 색깔의 조끼를 제작해 전달했다.

황의교 대표는“다가오는 가을철 아동들이 소풍과 체험학습 등 야외활동이 많이 있을 텐데 아동들의 안전한 성장을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했다”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인구소멸 시대에 아동에 관심을 갖고 기탁해주신 데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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