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위기청소년 11명을 지원한다.
시는 최근 경산시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이들의 지원을 의결했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청소년 안전망 운영 주체로서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 청소년 안전망 운영 및 활성화 방안,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지원 대상 11명은 비행·일탈 예방이 필요한 청소년과 저소득 한 부모가족, 학교폭력 피해자 등으로 체력단련비와 패션 디자인 학원, 미술학원, 실용 음악학원 등의 지원을 받는다.
시는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신체적·정서적 건강을 회복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