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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운문산자연휴양림, 찾아가는 산림교육 서비스 제공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4-08-27 16:59 게재일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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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산자연휴양림 직원들이 27일 청도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산림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운문산자연휴양림 제공
운문산자연휴양림 직원들이 27일 청도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산림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운문산자연휴양림 제공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 관리소 산하 국립 운문산자연휴양림이 27일 청도군 치매 안심센터를 방문해 지역민들의 마음 건강을 위한 산림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국립 운문산자연휴양림은 지난 5월에 울주군 서부노인복지관과 6월에는 청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지역민의 건강과 복지증진 및 산림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국립 운문산자연휴양림은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돼 휴양림 전 직원이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예방과 극복 활동 및 치매에 대한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오고 있다. 

손창호 국립 운문산자연휴양림 팀장은 “지역민의 눈높이에 맞춰 찾아가는 산림 휴양서비스 제공으로 복지 서비스 사각지대를 없애고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지속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 운문산자연휴양림은 9월 9일에는 울주군 서부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목공예 체험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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