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지난 26일 황리단길 일원에서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
이번 캠페인은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와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 등 물가안정에 자발적인 참여를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에는 물가모니터 요원, 착한가격업소 회원을 포함한 시청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근 상인들과 관광객들에게 물가안정 홍보를 위한 물품과 착한가격업소 유인물을 전달하며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또 착한가격업소 이용에 따른 경주페이 추가 캐시백 제공과 카드사 연계 캐시백 혜택 등도 안내했다.
유용숙 경제정책과장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의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물가안정을 위해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감사를 드린다”며 “시민 여러분들도 착한가격업소 이용에 적극 동참해 지역물가 안정과 경제활성화에 힘을 보태 달라”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