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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임시회 개회… 8일간 추경 등 심의

황성호기자
등록일 2024-08-26 20:14 게재일 2024-08-2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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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발의 6건 등 14건 조례안 상정

경주시의회는 26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84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제1차 본회의 시작에 앞서 최재필 의원은 ‘경주시 신규 관광 콘텐츠 개발 제안’에 대해, 정종문 의원은 ‘정부 원자력 정책 홍보 및 주민수용성 제고 방안’에 대해, 오상도 의원은 ‘해파리 개체 증가로 인한 어민 피해와 대책 수립 필요성’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

이어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84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제안 설명의 건,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결의안 등을 상정했다.

이에 경주시의회는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의 휴회기간동안 각 상임위원회에서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와 함께 조례안 및 일반안건에 대한 심사가 이뤄진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하게 된다.

또한, 2025 APEC 정상회의 추진지원 특별위원회에서도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결의안을 심사한다.

마지막 날인 2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비롯하여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에 대해 심의 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는 6건의 의원 발의를 포함해 14건의 조례안이 상정됐다.

이외에도 경주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재위탁) 민간위탁 동의안 등 6건의 동의안과 경주중심상권르네상스 5개년 계획 변경안에 대한 의견 청취안 등 4건의 의견 청취안 등이 임시회 중에 처리될 예정이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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