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관리사무소가 지난 22일 관광객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문경시 제공>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전시 및 비상사태를 대비한 2024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것으로 문경소방서 119재난대응과의 지원으로 심폐소생술 실전교육과 심장제세동기를 이용한 구조 훈련, 기도 폐쇄 시 하임리히법 등 세부적인 실전훈련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직원들의 친절 및 안전교육도 병행해 관광객을 위한 민원대응의 숙련도를 높였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한 직원은 “휴가철과 오는 가을철 문경세제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응급상황 시 즉각 처치를 할 수 있도록 항상 준비하는 자세로 임하겠다”며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문경새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전했다.
/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