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봉화군,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 협약 체결

박종화기자
등록일 2024-08-25 08:44 게재일 2024-08-26
스크랩버튼
봉화군과 행복두끼 업무 협약 체결을 하고 기념촬영을 했다./봉화군 제공
봉화군과 행복두끼 업무 협약 체결을 하고 기념촬영을 했다./봉화군 제공

봉화군은 지난 23일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행복나래(주),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관협력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결식우려아동 30명을 대상으로 1년간 약 7800식(6200만 원 상당)을 집밥과 가장 유사한 형태의 영양가 높은 밑반찬을 제공할 예정이다.

봉화군은 복지사각지대 아동 발굴 및 행정적인 지원을, 행복얼라이언스는 프로젝트 운영 전반을,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이 밑반찬 제조 및 배송을 책임진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결식우려 아동을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북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