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지난 17일 영일대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한 ‘2024 포항 비보이 챔피언십’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회 결과 1대1 배틀에서는 레온이, 3대3 배틀에서는 캠블러 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1대1 1위 우승자는 150만 원, 3대3 1위 우승팀은 300만 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심사는 ㈔대한스포츠댄스연맹 특별 브레이킹 위원인 RACOON(박재형)과 GREATMAN(곽동규), 동 연맹 심판소위원회 위원장인 FLEX(황정우)가 맡았다.
이번 대회는 미국과 이스라엘, 러시아, 홍콩 등 외국 선수들이 대거 참여해 경연 수준과 대회의 품격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정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