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복 울진군수, 북울진도서관서 명사의 북스토리 진행

북울진도서관의 여름 방학 독서캠프에서 손병복 울진군수가 학부모 및 학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있다. /울진군제공

울진군은 지난 12일 북울진도서관의 여름방학 독서캠프 ‘별걸 다 하는 1박 2일 한여름 밤의 도서관’에서 명사의 북스토리 울진군수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민선8기 취임 이후 군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군민 섬김데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손 군수는 이날 행사에서 초등학생과 학부들과 만남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손 군수는 “인터넷과 모바일 기술의 발전으로 짧고 강렬한 콘텐츠가 넘쳐나는 요즘, 깊이있는 사고와 지식을 얻기 위해 어릴 때부터 책을 읽는 습관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책 읽기와 복습, 예습한 뒤 일기를 쓰는 습관은 나를 성장시키는 훌륭한 자양분이 되었다”고 밝혔다.

특강에 앞서 울진교육 백년지대계를 위해 ㈜영진닷컴 기부도서 100권을 도서관에 전달했고 뉴미디어의 홍수 속에서‘우리가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에 대한 특강도 열렸다.

/장인설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