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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유공자 포상 수여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4-08-12 15:26 게재일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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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경찰서 보이스피싱 막은 시민에 표창장 수여. /청도경찰서 제공
청도경찰서 보이스피싱 막은 시민에 표창장 수여. /청도경찰서 제공

청도경찰서는 12일 서청도농협을 방문해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A 씨에게 표창장과 포상금을 지급했다.  

A 씨는 지난달 31일 “신용카드번호가 누출되었으니 통장에 있는 돈을 찾아야 한다”는 전화를 받고 1800만 원을 인출 하려는 70대 고객을 발견하고 보이스피싱을 직감해 112에 신속하게 신고해 피해를 예방했다.

한편, 청도경찰서는 피싱 범죄 예방을 위해 지역의 전 금융기관을 상대로 다액의 현금 또는 수표 인출고객에 대해서는 모두 112에 신고하도록 홍보하고 65세 이상의 고령인구가 40%에 달하는 점을 고려해 고령자를 상대로 한 피싱 범죄 예방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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