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제로타리 3630 한승훈 총재가 국제로타리재단 25만달러 이상 기부자들의 명예의 전당인 ‘아치클럼프 소사이어티(AKS) 멤버’로 등재된다.
한 전 총재는 16년도 국제로타리클럽 3630 총재를 역임하면서 국제로타리클럽 재단기부(E.N.P) 세계 1위를 달성했다. 2016년 개최된 국제로타리 세계서울대회에서는 호스트 조직위원회 협동 위원장, 청소년연합 부이사장을 맡는 등 로타리 발전에 기여해 왔다.
아치클럽소사이어티는 로타리 6대 회장인 미국의 아치크럼프의 이름을 딴 후원회로 일생동안 미화 25만 달러 이상을 기부한 최상위 후원자들을 예우하는 것으로 미국 일리노이주 에반스턴 국제로타리세계본부 갤러리에 부부사진이 헌정된다.
현재 대한민국에는 146명의 AKS멤버가 있고, 3630지구에는 한승훈 전 총재를 포함해 단 2명 뿐이다.
한승훈 전 총재는 “소소한 봉사실천이 이런 큰 상을 수상하게되어 사회적 책임과 소임을 다하는 기회가된것 같다 ”며“인류애와 우정이라는 로타리 정신을 실천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 한국로타리 청소년연합 이사장인 한승훈 전 총재는 청소년들에게 비전을 심어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을 통해 로타리안으로 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에서도 리더십을 발휘할 인물들을 발굴하는데도 노력을 하고 있다.
또 영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영천상공회의소 부회장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2022년 신인문학상 수상 후, ‘영광의 길이라면’ 시집을 출간해 시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