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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고향사랑기부제, 작년 대비 26% 상승

심한식기자
등록일 2024-08-06 11:05 게재일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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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청도군에 기부한 무림콘크리트 전용수 대표와 함께한 김하수 군수 등이 함께 기념 촬영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청도군에 기부한 무림콘크리트 전용수 대표와 함께한 김하수 군수 등이 함께 기념 촬영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군이 7월 말까지 1억27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모금해 작년 대비 26%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군은 지난해 1월 1일 제도 시행 이후 총 3억7600만 원을 모금하고 청도 고향사랑기부제의 뜨거운 상승세를 이어가고자 청도 고향사랑기부 홍보 영상을 제작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찾아가는 홍보활동과 청도 고향사랑기부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해 매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으로 추진해 고향 사랑 기부금 모금의 상승세를 이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 2일 ㈜무림콘크리트 전용수 대표이사가 최고 기부금액인 500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액의 30% 한도 내에서 지역 생산 답례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청도군은 답례품으로 △감 말랭이 △반건시 △복숭아 △지역 화폐(청도사랑상품권) △국립 청도숲체원 숙박권 △청도레일바이크 탑승권 등 총 35개 품목을 선정해 제공하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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