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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소방서, 폭염 온열질환자 발생 대비 총력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4-08-05 14:26 게재일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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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대원들이 과수원을 찾아  무더위 속 노동 자제를 부탁하고 있다.   /경산소방서 제공
소방대원들이 과수원을 찾아  무더위 속 노동 자제를 부탁하고 있다.   /경산소방서 제공

경산소방서가 온열질환자 발생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방서는 지난 5월부터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대비 출동태세 확립에 온 힘을 쏟고 있으나, 최근 지속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자 발생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 노약자 등 야외활동 자제 안내와 안전 순찰 등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현재까지 온열질환자 발생 인원은 전국 1,549명, 경북에서는 160명이며, 경산에서는 2명이 열 피로 증상으로 병원 진료를 받았다.

박기형 서장은 “최근 폭염이 지속하여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폭염 시 야외활동 자제, 수분 섭취, 복장 간소화 등 국민 행동 요령에 따라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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