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월성원자력본부 냉방비 걱정없이 시원하게 여름나세요

황성호기자
등록일 2024-08-04 09:19 게재일 2024-08-05 13면
스크랩버튼
월성원자력본부가 동경주지역 경로당 101개소에 냉방비 전달식을 하고 있다. /월성원전제공
월성원자력본부가 동경주지역 경로당 101개소에 냉방비 전달식을 하고 있다. /월성원전제공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가 폭염 취약계층에 시원한 여름을 걱정 없이 보낼수 있도록 냉반비를 지원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2일 홍보관에서 폭염 대비 동경주지역 경로당 101개소 냉방비 긴급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한성 월성원자력본부 본부장과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 박경복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은 정부 정책에 적극 부응해 연일 이어진 폭염과 냉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을 동경주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긴급 지원되었다.

동경주지역 전체 경로당 101개소에 각 20만원씩 총 2020만원의 냉방비를 지원한다.

월성본부 각 부서에서는 폭염 대비해 지역의 자매마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방문해 안전 확인 및 돌봄 활동을 추진중에 있다.

김한성 본부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겐 더욱 힘겨울 것이다”며 “이번 지원으로 지역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월성본부는 지난해에는 4100만원의 난방비를 추가 지원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동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