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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백합조개줍기 최고예요…영덕 고래불해수욕장 백합줍기 체험

박윤식기자
등록일 2024-08-04 12:51 게재일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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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고래불해수욕장 백합 줍기 체험행사에 참여한 피서객들이 잡은 백합을 들고 즐거워하고 있다. /영덕군제공
영덕 고래불해수욕장 백합 줍기 체험행사에 참여한 피서객들이 잡은 백합을 들고 즐거워하고 있다. /영덕군제공
백합조개구이. /영덕군제공
백합조개구이. /영덕군제공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은 4일 영덕 고래불해수욕장 일원에서 ‘2024 고래불해수욕장 백합 줍기체험행사’가 열렸다.

영덕의 해수욕장별 특화행사 중 하나인 ‘고래불해수욕장 백합줍기 체험행사’는 고래불청년회장 오두식) 주관으로 올해 14회째를 맞이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여름철 지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백합조개해물파전 요리. /영덕군제공
백합조개해물파전 요리. /영덕군제공
영덕고래불해수욕장 백합조개 줍기 체험에 참여한 피서객들. /영덕군제공
영덕고래불해수욕장 백합조개 줍기 체험에 참여한 피서객들. /영덕군제공

이번 행사는 피서객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보물 백합을 찾아라!’를 주제로 한 1부 백합줍기 체험행사에 이어 2부는 피서객들이 직접 잡은 백합조개로 만든 백합조개구이, 백합탕, 백합해물파전 무료시식회가 진행됐다.

천안에서피서를 온 오지영씨는 “물 좋고 공기 좋은 고래불 해수욕장 백합줍기체험, 무료시식 행사는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이 되었다”고 밝혔다.

/박윤식기자 newsyd@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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