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폐광지역 아동에게 '희망' 선물한 문경레저타운

강남진기자
등록일 2024-08-02 12:12 게재일 2024-08-05 10면
스크랩버튼

(주)문경레저타운의 주주기관(한국광해광업공단, 강원랜드, 문경시, 문경관광개발)이 참여하는 지속성장실무위원회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폐광지역 아동들의 현장학습 지원 방안을 의결했다. 

이에 문경 꿈나무 지역아동센터와 가은지역아동센터의 아동 등 60명이 1박2일(7월 30일부터 31일까지)에 걸친 (주)문경레저타운과 함께하는 가은·문경지역아동센터 문화, 진로 체험 캠프에 참가했다. <사진>

캠프 참여 인원들은 첫째 날 전남 나주 워터파크를 시작으로 둘째 날은 키즈라라 직업체험 및 동물원 견학 일정 등을 진행했다.

문경레저타운 정광호 대표는 “이번 현장학습이 폐광지역 아동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그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아이들이 지역 사회와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미래의 성장 동력을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북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