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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정밀안전점검 완료 따른 교량 보수공사 시행

김세동기자
등록일 2024-08-01 11:05 게재일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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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가 지난해 실시한 운학교 교량보수 공사 모습. /영주시 제공
영주시가 지난해 실시한 운학교 교량보수 공사 모습. /영주시 제공

영주시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시행한 정밀안전점검의 결과를 토대로 관내 교량 5개소에 대해 보수·보강 공사를 이달부터 연말까지 시행한다.

이번공사는 점검 결과 B등급 이하 판정을 받은 적서교, 창진교, 미림교, 운학교, 월호교를 대상으로 환경적인 요인 및 차량 통행에 따른 열화현상, 균열, 신축이음 파손 등에 대한 보수가 진행된다.

시는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공사에 대한 대 주신 홍보와 공사 기간 효율적인 차량통제를 실시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황규원 건설과장은 “최근 교량의 안전과 관련해 많은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상반기 실시한 정밀안전점검에 따라 보수·보강공사를 적기에 시행해 재해를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도로교는 차량의 통행이 많은 시설로 철저한 시공을 위해 교통통제 등 통행 불편이 발생할 수 있어 지속적인 홍보 및 적재적소 신호수 배치 등 주민들의 안전과 불편핵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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