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청년새마을연대(회장 전인수)는 25일부터 약국과 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된 폐의약품 수거함에 보관된 폐의약품의 회수·처리 활동을 시작했다.
폐의약품 회수·처리 사업은 유효기간이 지났거나 변질·부패 등으로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을 약국, 보건소, 행정복지센터 등으로 배출하도록 홍보하고 배출된 폐의약품을 안전하게 회수하고, 적정 처리를 통해 약물 오남용 예방과 환경오염 방지로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려는 것이다.
경산 청년새마을연대는 지난 6월 경산시보건소와 ‘약물 오·남용 예방 및 폐의약품 안전 관리’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