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서는 지역 내 초·중·고(총 12개교, 121명)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중독성 범죄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학교폭력 전담경찰관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교폭력 유형과 피해사례, 대처방법에 대한 맞춤형 교육과 학교폭력 사각지대에서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특별예방 활동을 벌인다.
또한, 신종범죄 유형에 초점을 두고 최근 학생들 사이에 발생하고 있는 킥보드 셔틀, 무인 점포 내 절도, PM 개정법령, 중독성 범죄예방 등에 대한 교육을 했다. 학교폭력 피해 발생 시 대처요령과 ‘117’(학교폭력 신고센터) 신고 방법 등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김정란 서장은 “학교 운동부원의 인권침해와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고 사각지대에서 고통받은 학생이 없도록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