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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성 월성원전 본부장 탄소중립 실천 경주지역자활센터 방문

황성호기자
등록일 2024-07-22 13:36 게재일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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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성 월성원자력본부 본부장이 경주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일자리 창출 사업장을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월성원전제공
김한성 월성원자력본부 본부장이 경주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일자리 창출 사업장을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월성원전제공

김한성 월성원자력본부 본부장이 탄소중립 실천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경주지역자활센터 사업장을 방문했다.

김 본부장은 지난 18일 경주지역자활센터의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 사업장인 다회용기 세척사업장(에코 워싱N경주), 목공 제작소(공방산책N경주), 신규사업장인 다회용기 제작사업장을 차례로 방문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월성본부는 경주지역자활센터에 2020년 급식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총 8억5000만원의 사업자지원사업비를 지원해 경주지역 취약계층 40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특히 올해 사업자지원사업비를 지원한 ‘다회용기 제작사업’은 지역자활센터에서는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다회용기 순환사업이다.

또 다회용기 제작을 위한 사출성형장비운영에는 포장‧검수‧배송 등 업무 분야에 10여명을 고용할 예정으로 있어 경주지역 취약계층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한성 월성본부장은 “탄소중립 시대에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양질의 다회용기가 널리 보급되었으면 한다”며 “경주지역 축제와 관공서 등 다회용기 사용확산에 경주지역자활센터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희근 자활센터장은 “월성본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업비 지원 덕분에 다회용기 제작사업, 세척사업과 같은 좋은 취지의 사업을 이어나갈 수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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