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의 한 저수지에서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2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24분께 구미시 해평면 송곡리 저수지에 A(50대·여) 씨가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 남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심정지 상태의 A씨를 구조한 뒤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김락현 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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