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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의회 하절기 재해위험지구 현장 점검

장인설기자
등록일 2024-07-18 14:02 게재일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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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의회는 지난 16일부터 17일 이틀간 지역내 재해위험지구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북상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16일 군의회는 울진읍 읍남리를 비롯한 북면·죽변면·금강송면·근남면을, 17일은 매화면 오산리·기성면·평해읍·온정면·후포면 재해위험지구 현장을 각각 방문 점검했다.

점검에는 울진군의회 의원 전원이 참여해 재해위험지구 현장 점검뒤 읍ㆍ면사무소를 방문해 안전조치를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관련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김정희 의장은 “2년 전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해 대규모 벌채작업이 진행돼 산사태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취약 지역에 대해 사전 안전조치를 강화하고, 대피 매뉴얼을 체계화해 재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군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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