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데이터 통합플랫폼 구축 용역 착수보고

경산시는 15일 데이터 기반 행정 인프라 조성을 위한 첫 단계인  '데이터 통합플랫폼 구축'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착수보고회에는 행정지원국장 외 빅데이터 분석 발굴과제 대상 부서장과 업체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경산시 데이터 통합플랫폼 구축’ 용역사인 ㈜에쓰오씨소프트가 발표를 하고, 이후 참가자들은 발표 내용과 앞으로 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토론했다.

시는 지역에 산재한 데이터를 직원들이 공유·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마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지역 특성에 맞는 데이터 축적으로 데이터에 기반을 둔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시정 정책 수립에 이용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경산시 관계자는 “경산시의 데이터 정책을 이끌 플랫폼 구축을 기반으로, 데이터 기반 행정을 추진해 시민 친화적이고 살기 좋은 경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