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최고 29층 총 491가구<br/>봉곡동 10년만에 새 아파트 분양<br/>분양가 60% 중도금 무이자 혜택<br/>광역 교통망·원스톱 학세권 등<br/>지역 첫 ‘H 시리즈’ 디자인 설계<br/>모든세대 남향, 채광·통풍 우수
현대건설이 지난 12일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
구미시 봉곡동 59-1번지 일원에 위치하는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의 건축규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전용 84∼162㎡, 총 491가구다. 전용면적별 공급 가구수는 △84㎡A 264가구 △84㎡B 112가구 △114㎡A 108가구 △132㎡A 5가구 △162㎡A 2가구로 전 가구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22일 특별공급,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고, 31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후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정당계약이 진행되며, 입주 예정일은 2027년 4월이다.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가 들어서는 구미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대구광역시 및 경상북도에 거주하며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 유무와 상관없이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계약금은 5%로 초기 비용 부담을 낮췄으며, 분양가의 60%에 해당하는 중도금 대출도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입주 시까지 추가 부담금이 없다.
또 재당첨 제한이나 거주 의무기간, 전매 제한도 없어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는 구미시 봉곡동에 10년 만에 분양되는 새 아파트다.
부동산R114 공급동향 자료에 따르면(올해 7월 초 조회 기준), 봉곡동 아파트는 총 6147가구로, 구미시 전체(11만4893가구)의 5.35%에 불과하다. 또 2016년 이후부터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가 입주하는 2027년까지는 입주물량도 전무해 새 아파트의 희소가치가 두드러진다.
정주여건도 매우 우수하다. 경부고속도로(북구미IC), 구미 종합터미널, 경부선 구미역 등 사통팔달 쾌속 광역 교통망을 갖춰 구미국가산업단지로의 출퇴근이 용이하다. 여기에 ‘원스톱 학세권’입지도 갖췄다. 단지 바로 앞에 선주중, 선주고가 위치하고 도봉초, 경구고 등이 도보권에 위치한다. 구미시립봉곡도서관, 다양한 학원이 밀집해 있는 학원가 등도 가깝다.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는 현대건설이 구미시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차별화된 상품설계가 적용될 계획이다. 특히 기존 구미에서는 볼 수 없던 현대건설의 ‘H 시리즈’가 적용돼 지역 내 퍼스트 클래스 라이프를 누리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이 기대된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일조권과 세대 간 사생활 보호를 위해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했다. 주차장은 100% 지하로 배치하고, 지상에는 어린이 놀이터, 헬씨가든, 블루밍가든 등 다양한 특화 조경을 적용해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될 계획이다.
세대 내부에는 모든 가구에 드레스룸을 구성하고, 일부 타입에는 팬트리, 알파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84㎡A 타입에는 키친은 컴팩트하게 기능을 갖추고, 수납공간은 최대로 계획하며, 다이닝 공간은 풍경이 있는 창가로 배치하는 주방 특화설계 ‘H 다이닝 누크’ 설계(유상옵션)가 적용된다. 여기에 구미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H 프라이빗스위밍풀(근린생활시설 內)’과 숲을 테마로 한 쾌적한 친환경 실내 놀이공간인 ‘H아이숲’, 지하주차장에서 건식 세차부터 경정비·튜닝까지 가능한 ‘H 오토존’, 가족과 같은 반려동물을 위한 맞춤 시설 ‘H 위드펫’ 등 힐스테이트만의 고품격 공간이 함께 조성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는 구미시 첫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이자, 봉곡동에서 10년 만에 분양 소식을 알린 새 아파트로 지역민들 사이에서 최대의 관심 사업지로 떠오르고 있다”며 “청약 진입장벽이 낮고 전매 제한도 없어 수요자들의 문의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구미시 원평동 1071-8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