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여름철 삼가야영장 성수기를 맞아 야영장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삼가야영장을 이용하는 야영객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해설 및 체험활동으로 전 과정 무료로 시행된다.
이달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매주 금, 토, 일 총 9일간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오전 9시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숲 해설, 오후 3시부터 4시까지는 체험 활동으로 이뤄진다. 체험활동은 나만의 화분 만들기, 보트 만들기, 여우부채 만들기 등이다.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탐방서비스 및 정책 홍보와 참여자를 대상으로 기념품을 제공한다. 현재 삼가야영장은 연중 추첨제로 운영중이다. 국립공원 예약관리시스템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공원 예약관리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여름철 소백산국립공원의 성수기를 맞아 소백산 삼가야영장을 찾는 야영객에게 다양한 탐방프로그램을 제공해 소백산국립공원 삼가야영장을 홍보하고 탄소중립 탐방문화를 적극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