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영주시 한농연·한여농 가족화합대회

영주시 한농연·한여농 가족화합대회 개막식 모습. /영주시 제공

영주시 한국후계농업경영인영주시연합회와 한국여성농업인영주시연합회는 지난 12일 회원 900여 명이 참여한 제31회 영주시 한농연·한여농 가족화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지향, 부자농촌 한농연·한여농과 함께라는 주제로 무한경쟁시대를 맞아 생명산업을 선도하고 농업과 농촌을 지키고 발전시키는 농업인의 주체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농업 재도약과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하나 된 마음으로 힘을 모으자고 다짐했다.

식전행사와 우수회원 시상, 화합행사와 체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회원들의 화합과 정보교류의 장으로 펼쳐졌다.

김보묵, 박순연 회장은 “농업은 삶의 중심이자 귀중한 자산이다. 지역의 바탕이자 근본인 농업은 영주시 한농연·한여농이 있기에 가능하다”며 “지역 농가의 소득향상과 농업 발전은 한농연·한여농이 책임지고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