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공원녹지과는 13일부터 8월 11일까지 올여름 무더위를 떨쳐 보낼 물놀이장을 남매근린공원과 진량근린공원, 에코토피아근린공원 일원에 개장한다.
남매근린공원과 에코토피아근린공원은 물을 이용한 어린이놀이터와 물놀이장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물놀이장은 50분 운영, 10분 휴식으로 운영되며 시설 관리와 운영 효율성을 위해 남매근린공원은 매주 월요일, 에코토피아근린공원은 매주 수요일, 진량근린공원은 매주 금요일 휴장한다.
이상정 공원녹지과장은 “경산시 도시공원 일원에 물놀이장을 3개소 무료 개장해 어린이들을 포함한 시민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잠시 잊을 수 있는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만들고 물놀이장 운영 중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