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하절기 물놀이철을 맞아 7월 한 달간 문경새재·용추계곡·쌍용계곡·진남교 등 물놀이 관광지 주변 음식점·카페 200여 곳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보다 친절하고 안전하며, 위생적인 음식점 및 카페 방문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한다.
점검 내용은 △친절한 손님맞이 요령 현장교육 및 지도·홍보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음식점 상시 청결유지 △음식물 재사용 여부와 바가지요금 등이다.
윤성원 식품위생과장은 “앞으로도 다가올 각종 체육행사와 시축제를 대비하여 식품위생업소에 대한 문경의 친절이미지를 확산시켜, 문경에 대한 긍적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