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직장운동경기부가 대한체육회 주관 공모사업에 창단지원 및 운영지원 사업 등 2건이 선정돼 총 사업비 2억82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국민체육진흥기금 사업으로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을 활성화하고 안정적인 운영과 우수 선수 육성‧발굴을 위해 훈련용품, 대회 출전비, 전지 훈련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주시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팀은 지난 1월 창단 후 창단지원 공모사업에 응모해 3년간 1억66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지원은 5년 이상 창단팀을 유지하는 조건이다.
경주시 직장운동경기부 4개 팀(육상, 트라이애슬론, 우슈, 검도)은 운영 지원 사업에 응모해 올 한해 1억1600만원 사업비를 확보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