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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 추가 지정

김세동기자
등록일 2024-07-10 11:44 게재일 2024-07-11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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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가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주봉화지사와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로 추가 지정했다.

10일 영주시에 따르면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는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 이용 시설을 신고센터로 지정해 공공요금 장기체납자, 미전입자, 연락두절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신속하게 신고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운영한다.

시는 2022년 경북 도내 최초로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을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로 지정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영주시노인복지관을 두 번째 사각지대 신고센터로 지정했다.

시는 위기가구 발굴에 이웃 공동체를 적극 활용해 마을 단위 지역 중심의 복지 공동체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신고센터 추가 지정 현판식과 함께 현장 중심의 신고 활성화를 위한 국민참여형 복지위기 알림 앱 안내와 팜플렛을 배부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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