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가은읍 지역특화형 도시재생 공모사업 추진을 위해‘가은읍 청소년 마을탐사대’가 출범했다.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 및 문경시 지역활력과 지난 6일 경북도교육청 점촌도서관 가은분관에서 가은읍 청소년 마을탐사대 발대식을 했다.
마을탐사대는 주민참여형 도시재생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난 2021년 점촌 1·2동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시작해 올해 마을탐사대 4기가 출범했다.
가은초등학교 및 가은중학교 학생 15명으로 구성된 이번 탐사대원들은 앞으로 10주간의 활동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을 이해하고 가은읍 곳곳을 직접 둘러보며 마을의 자원을 발굴하고, 문제점을 찾아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직접 가은읍 도시재생예비사업의 주체로 활동한다.
/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