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경북관광공사 APEC 지원 총괄단 테스크포스(TF) 발족

황성호기자
등록일 2024-07-10 10:25 게재일 2024-07-11
스크랩버튼
보문관광단지 전경.
보문관광단지 전경.

경북도문화관광공사가 내년 보문단지 일원에서 열릴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APEC 지원 총괄단 테스크포스(TF)를 발족했다.

공사는 김일곤 경영개발본부장을 총괄 단장으로 한 5명을 구성해 경북도·경주시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한다.

경주 APEC 정상회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유치한 최대 규모 국제행사로 세계 21개국 정상을 비롯한 6천여 명의 관료·기업인·언론인 등이 방문하는 등 지역 관광 산업에서도 파급력이 있는 행사다.

육부촌 전경.
육부촌 전경.

특히 공사는 대한민국 최초이자 제1호 관광단지인 보문관광단지를 조성 및 운영해 온 기관으로서 이번 경주 APEC 정상회의를 보문관광단지 지정 50년과 맞물려 경북관광 활성화의 발판으로 보고 있다.

또 공사는 APEC 지원 총괄단 TF를 통해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각종 인프라를 개선하고 APEC 관련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 등 세부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동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