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단이 지역내 주요기관을 찾아 현안을 청취하는 등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돌입했다.
의장단은 지난 8일 김천시청과 대구지방법원 김천지원,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 김천교육지원청, 김천경찰서 등 5개 유관기관을 차례로 방문해 각 기관의 운영 현황과 현안 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지난 9일에는 성요셉마을과 한마음요양원을 찾아 관계자들로부터 시설 운영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나명민 의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위해서는 관내 유관기관들 간 유기적 소통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유관기관과 유대를 강화하고, 현장 소통을 중시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