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9일 문경미용전문학원 봉사단과 함께 문경점촌요양병원에서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현직 미용실, 네일아트 원장으로 구성된 5명의 전문봉사자들이 참여해 입소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헤어 커트, 네일아트 봉사를 했다.
또한, 자원봉사센터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간식을 준비해 훈훈하고 정겨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했다.
요양병원 관계자는 “전문봉사자들 덕분에 입소 어르신들이 쉽게 미용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진희 회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어르신을 직접 찾아와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 회원들에게 매우 감사하다”며 “ 지역사회 곳곳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