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 경산발명교센터는 6일부터 초등 발명 중급과정을 시작했다.
이번 과정은 학생들의 발명원리와 발명에 대한 탐구과정에 대해 알아보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자 시행되는 과정으로 매년 초등·중등과정으로 개설되는 발명 교육의 정규과정 프로그램 중 하나다.
초등 발명 중급과정은 27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수업이 진행되며 1일 5차시 총 20차시로 운영한다.
발명 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이 발명과 관련된 깊은 이론수업과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병행해 수업을 한다.
경산발명교육센터에서는 이번 여름방학에 특허 출원 (전자출원)과정과 발명특별과정 3과정(3D, AI, 웹툰) 그리고 학부모·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발명 연수 등을 개설할 예정이다.
모태화 경산발명교육센터장은 “초급과정이 발명의 입문 과정이라면 중급과정은 발명에 대한 탐구과정이라 할 수 있다”며 “학생들이 좀 더 발명에 대해 깊이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