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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집중호우 대비 빗물펌프장 점검

박종화기자
등록일 2024-07-07 07:49 게재일 202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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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태 봉화 부군수(왼쪽)은 집중호우를 대비해 빗물펌프장을 점검하고 있다./봉화군제공
배진태 봉화 부군수(왼쪽)은 집중호우를 대비해 빗물펌프장을 점검하고 있다./봉화군제공

봉화군은 지난 3일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배진태 봉화부군수, 녹색환경과, 한국환경공단 등 관계자들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빗물펌프장을 점검했다. 

빗물펌프장은 집중호우 시 빗물을 모아서 하천으로 강제 토출해 도심 내 침수를 예방하는 시설로 봉화군 관내에 7곳이 있다. 이중 빗물펌프장 5곳은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으로 2019년에 준공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수문 작동 여부, 빗물의 원활한 유입유출을 위한 준설 여부, 비상발전기 등 전력설비 등을 확인했다.

또한 봉화군은 올해 집중호우를 대비해 지난 6월까지 빗물펌프장에 대한 기술진단을 완료했다.

배진태 부군수는 “빗물펌프장이 작년에 도시침수 예방에 큰 역할을 한 것과 같이 올해도 기능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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