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이 5일 개최된 ‘제19회 2024 대한민국 환경대상’에서 5년 연속 대상을 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군은 지난 2020년 첫 시작으로 올해까지 5년 연속 자원순환 부문 대상의 금자탑을 쌓았다.
대한민국 환경대상은 환경부와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등 중앙부처가 후원하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사회로의 구현과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이를 위해 주거와 정책, 경영, 교육, 문화, 관광, 서비스 등 의식주를 비롯한 생활환경에서부터 제품 생산, 유통 소비에 이르기까지 친환경적인 접근으로 노력한 단체, 개인, 지자체에 매년 수여되는 대한민국 환경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청도군은 지난 2000년 3월부터 25년 동안 한해도 빠짐없이 ‘새마을 환경 살리기(재활용품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재활용품 분리 배출시설인 ‘클린하우스’의 전 읍면 확대 설치, 각남면·금천면 리사이클링 센터 설치 등 자원순환 운동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