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가 지역 국가기반시설인 경산변전소를 방문해 화재 예방 컨설팅과 현장 지도점검을 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경기 화성 리튬 배터리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실시됐으며 ESS실 및 배터리 설치 환경, 화재 발생 시 대응계획 등 관리 감독 전반에 관한 사항을 점검했다.
박기형 경산소방서장은 “ESS 특성상 급격한 연속확대로 아리셀 화재와 같이 대형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며 “화재 예방에 대한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