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에 김정희, 부의장에 임동인 의원이 선출됐다.
울진군의회는 1일 의장, 부의장 선거를 실시해 현 전반기 부의장인 김정희 의원(재선, 국민의힘)이 총 8표 중 5표를 얻어 의장에 당선됐다. 부의장은 초선인 임동인 의원(초선, 국민의힘)이 총 8표 중 5표를 얻었다.
김정희 의장 당선자는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써 노력해주신 임승필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소통과 화합으로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울진군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며 “집행부와 협력하고, 또 견제하며 군민들의 평온과 안정을 약속 드린다”고당선 소감을 밝혔다.
임동인 부의장 당선인은 “정치인의 덕목인 근면성실을 바탕으로 항상 정도를 걸으며 부의장으로써 맡은 책임과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