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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 의장 나영민, 부의장 이승우 선출

나채복기자
등록일 2024-07-01 09:42 게재일 2024-07-0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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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민 의장, 이승우 부의장
나영민 의장, 이승우 부의장

민선 8기 김천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나영민,  부의장에 이승우 의원이 선출됐다.

김천시의회는 지난달 28일 제24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9대 김천시의회 후반기를 이끌어 갈 의장·부의장을 선출했다.

의장 선거에서는 나영민 의원이 16표를 얻어 2표를 얻는데 그친 오세길 의원을 제치고 의장에 당선됐다. 부의장 선거는 이승우 의원 15표을 획득해 진기상 의원(2표), 박대하 의원(1표)를 따돌렸다.

나영민 의장 당선자는 “제9대 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무한 감사를 드리며, 동료의원들과의 화합된 모습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 더욱 성숙한 김천시의회가 되는데 성심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말했다.

이승우 부의장은 “시민 중심의 의정 구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시민을 위한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동료 의원들간 화합과 결속을 다져 시정 감시와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도록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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