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공사, 새 관광모델 구축 <br/>경주 보문관광단지내 육부촌<br/>포항 호텔 영일대 등 상품화
공사가 추진 중인 K-산업유산 트레일은 지난 70년대 이후 산업화와 민주화를 성공시킨 산업유산을 관광 상품화해 경북의 자긍심 제고와 이를 활용한 역사교육의 장으로 만들고자 기획되었다.
먼저 대한민국 관광컨벤션 산업의 발상지로 1979년 PATA(아시아태평양지역관광총회) 워크숍을 개최한 보문관광단지내 육부촌과 박정희 전 대통령이 보문관광단지 개장 초기에 묵었던 코모도호텔 1114호, 보문관광단지 역사를 기록한 관광역사공원까지 이어지는 트레일 루트다.
또 포항 영일만 일대를 포항 제철소로 탈바꿈시킨 건설 현장이 보이는 호텔 영일대 301호와 302호가 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