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9월 10일 교류를 시작으로 상호 축제 방문을 통해 꾸준히 교류를 이어 온 봉화군과 수원특례시가 지난 28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우호결연 협약식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와 봉화군의회 김상희 의장을 비롯한 봉화군 실과소장 등 40명과 수원특례시 이재준 시장과 수원시의회 김기정 의장 등 수원시 측 30명이 참석해 우호결연을 축하했다.
봉화군과 수원시는 이번 우호결연 협약을 통해 상호발전과 협력관계 확대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하고 문화, 예술, 관광, 교육,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지자체가 서로의 장점을 공유하고, 발전적인 관계를 구축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양 지자체 간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 될 이번 협약을 통해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고 양 지자체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